“치의로서의 자긍심 심어줄 것”다짐…오는 21일 정총서 임원선출·2014년 사업계획안 등 심의 예정
전라북도치과의사회(회장 곽약훈 이하 전북치) 제32대 회장선거에 현 부회장인 신종연 원장(좋은얼굴신치과의원)이 단독 입후보했다.
신종연 후보는 “도 회무 28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계획을 세우고, 회원들로부터 사랑받는 전북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젊은 후배들에게 멘토로 다가가고, 함께하는 임원들에게 치의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신 후보는 “사랑을 받는 것보다 주는 게 더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업에 앞장설 것”이라며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회원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치과의사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현 전북치 수석 부회장으로 세계임플란트학회 한국지회장을 역임했으며, 전북치 대의원총회 의장, 전북치과임플란트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전북치는 오는 21일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선출을 비롯한 2014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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