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지부, 신임회장 ‘김형찬 부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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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지부, 신임회장 ‘김형찬 부회장’ 선출
  • 이두찬 기자
  • 승인 2014.03.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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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경희대치과병원서 정총 개최…김형찬 신임회장 “공적인 목표 향해가는 공직지부 만들 것” 다짐

 

공직치과의사회(회장 허성주, 이하 공직지부)가 지난 21일 제 43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형찬(경희치대)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먼저 허성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3년 임기동안 함께한 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임기동안 최선을 다했으나, 전속지도전문의제도를 해결하지 못해 아쉽다”며 “차기 집행부에서 잘 해결하길 바라며, 회장직을 마치더라도 공직지부의 뜻이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3년간 소회를 밝혔다.

▲ 신임 김형찬 회장
공직지부는 이어 42차 정기총회회의록, 2013년 회무보고, 결산보고, 감사보고를 통과시켰으며, 선거를 통해 대의원의장에 우이형 현 의장이 연임, 부의장으로 김희진 부의장이 선출됐다.

이어진 회장선거에서는 김형찬 부회장이 추천을 받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으며, 부회장 선출은 차기 집행부에서 확정짓도록 했다.

감사 선출에서는 현 강동완 감사와 조규성(연세치대) 교수가 신임 감사로 결정됐다.

신임 김형찬 회장은 “공직지부 회칙에 보면 개인의 목적을 위해 설립된 단체가 아니라 국가의 공익을 위해 설립된 단체인 만큼 공적인 목표를 향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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