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봉사특위 활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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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봉사특위 활동 본격화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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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위해 '사랑의 저금통 모금운동' 실시

▲ 지난 3월 19일 회의 모습
지난 1월 발족한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 봉사특별위원회(위원장 오정숙 이하 봉사특위)가 활동을 본격화 할 것으로 전망된다.

봉사특위는 지난 3월 19일 회의를 갖고 노인분과, 장애인분과, 기독분과, 아동분과 등 특위 산하 4개 분과위원회별 업무분장 및 향후 추진사업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 결과에 따르면, 봉사특위 산하 아동분과는 유아 및 초등학생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구강보건교육봉사를, 노인분과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노인 및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양질의 삶의 영위를 돕기 위한 구강건강관리를 벌이게 된다.

또한 장애인분과는 장애우 치과진료봉사 및 구강보건예방사업 활성화, 기독분과는 국내외 취약계층에게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교육과 진료봉사를 하게 된다.

봉사특위 기독분과는 올 여름 우즈베키스탄으로 봉사활동을 떠나게 되며, 현재 함께 동참할 회원을 모집 중이다.

한편, 봉사특위는 활동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 '천사를 찾습니다-사랑의 저금통 모금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봉사특위는 오는 7월 2일 개최될 종합학술대회 등 각종 행사장소와 병(의)원, 보건소 등에 소액권을 부담 없이 넣을 수 있는 작은 저금통을 제작ㆍ배포해 회원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벌여나가게 된다.

▲ 오정숙 교수
봉사특위 오정숙 위원장은 "그동안 회원들이 여러 단체 소속으로 또는 개인적으로 하던 봉사활동의 형태를 치위협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었다"면서 "회원들의 다양한 봉사활동들이 협회 차원의 효율적인 활동으로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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