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 건치자모 국채연․강미영 자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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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건치자모 국채연․강미영 자모
  • 이인문 기자
  • 승인 2005.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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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장충단공원서 2005 치아의 날 행사 개최

▲ 건치자모 오복상 수상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성옥. 이하 서치) 주최로 어제(26일) 열린 ‘2005 건치자모․건치아동 선발대회’에서 국채연․강미영 자모가 영예의 건치자모 오복상을, 전영재(전동초등5․남), 전바른(대현초등5․여) 학생이 건치아동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연세치대병원 구강내과와 소아치과에서 나눠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는 이외에도 건치자모  다복상에 이동원․이고은 자모와 송정아․김현주 자모, 행복상에는 이규리․이영숙 자모와 최효림․김소영 자모, 김엘리․조현희 자모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또한 건치아동 은상은 김태형(동신초등5․남), 최슬비(사당초등5․여)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오승빈(고은초등5․남), 김민지(후암초등5․여) 학생은 동상을 차지했다.

서치는 매년 산하 25개구치과의사회에서 시내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구강검진 결과에 따라, 건치아동 각 구 대표 2명(남, 여 1인)을 선발하여 왔으며, 이날 최종적으로 50명의 건치아동을 대상으로 2차 구강검진을 통해 서울시대표를 선발해 왔다.

이날 진행된 심사기준은 예방진료상태, 치주상태, 치열상태 검진과 함께 간단한 일반치과상식 테스트로 이루어졌다.

▲ 건치아동 금상 수상자
한편 서치는 오는 12일 장충단공원에서 ‘제60회 구강보건상시상식 및 2005 치아의 날 행사’와 함께 치과의사 및 치과인, 일반시민 약 2천여 명이 장충단 공원을 출발해 남산 순환도로를 따라 걷는 ‘치아사랑 시민걷기 대회’와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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