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의장에 염정배·부의장에 임용준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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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의장에 염정배·부의장에 임용준 선출
  • 강민홍, 윤은미 기자
  • 승인 2014.04.2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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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63차 대총]④ 의장단 만장일치 추대…신임 감사 정철민·우종윤·황상윤 선출

 

점심식사를 마치고 오후 1시12분 총회가 속개됐다.

3부에서는 ▲신임 의장단 선거 ▲감사단 선거 ▲2014회계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정관개정안 심의 ▲일반의안 심의가 진행된다.

▲ 신임의장단
본격적 의안 심의에 앞서, 이번에 처음으로 대의원으로 선정된 여성비례대의원 8명과 공중보건의 2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 강길수 공보의협회장
대공협 회장인 강길수 대의원은 “현재 425명의 공중보건의가 있다. 공중보건의를 대표해 대의원총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열심히 보고, 듣고, 배우고, 젊은 치의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먼저 최연장자인 임용준 대의원이 임시의장을 맡아 의장단 선거를 진행했는데, 공천위원회에서 신임의장으로 염정배 전 부산지부장을, 부의장으로 임용준 직전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의장을 추천했으며, 만장일치로 신임 의장단에 추대됐다.

염정배 신임 의장은 “여러 가지로 부족한 내가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회원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대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신임감사단 선출이 진행됐는대, 서울 배정 감사 1인에는 정영진 대의원과 정철민 직전 서울지부장이 복수 추천됐으나, 정영진 대의원이 개인신상 발언에서 사퇴를 해 정철민 후보가 신임감사로 선출됐다.

지방 배정 감사 2인에는 우종윤 현 치협 부회장, 구본석 전 대전지부장, 황상윤 직전 경남지부장 3명이 출마해 표결이 진행됐다.

표결 결과 대의원 175명 중 1번 우종윤 후보가 62표, 2번 구본석 후보가 51표, 3번 황산윤 후보가 62표를 얻어, 우종윤과 황상윤 후보가 지방 배정 신임감사에 선출됐다.

▲ 신임감사단
▲ 전임집행부 인사 중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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