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서울나이트 국제대회 면모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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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서울나이트 국제대회 면모 과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4.05.1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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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14]③ 9일 코엑스인터컨티넨털 하모니볼룸서…국내외 치재상공인·해외바이어 등 400명 참석

 

SIDEX 2014 조직위원회(위원장 강현구)가 대회 첫날인 9일 오후 6시부터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국내외 치재상공인 및 해외바이어를 위한 ‘Seoul Night' 행사를 개최했다.

국내외 바이어 및 치과의사들을 위한 만남의 장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이번 서울 나이트에는 해외 치과의사 및 바이어 150여 명 등 400여 명의 인사가 참가했으며, 세월호 참사 국면을 감안 화려한 축하공연은 생략한 채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김현욱, 윤영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특히 타이페이치과의사회 최이 회장, 호치민시치과의사회 크라이 회장 싱가포르치과의사회 히 부회장 중화구강의학회 스쳐민 회장, 미8군치과의사회 데이비드 아하트 대장 등 동남아 주요국가 치과의사들이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SIDEX 2014 조직위원회 김재호 사무총장의 개회선언으로 막을 올린 ‘Seoul Night' 행사는 SIDEX 10년의 역사를 담은 영상물 상영, 권태호 대회장의 내외빈 소개, 강현구 조직위원장의 개회사,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의 축사, 역대 대회장 공로패 전달, 만찬 및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 내외빈으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 서치 정철민 명예회장,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수구 총재,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 서치 대의원총회 윤두중 부의장, 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 이상호 회장,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이진아 회장,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김춘길 회장, 대한치과기재산업협회 김한술 회장 및 업계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

▲ 강현구 조직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강현구 조직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958개 부스라는 역대 최대 부스와 사전등록자가 9천여 명에 이르는 명실상부 최고 수준의 전시회로 우뚝 설 것”이라며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전시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한국 치의학과 기자재전시회의 발전상을 함께 공유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강 위원장은 “SIDEX는 한국형 하이브리드 전시회”라며 “‘Seoul Night'는 치과의사와 치과업계의 상생과 국제교류를 위해 마련된 소중한 자리다. 세계 치과산업 발전상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Seoul Night'에서는 ’SIDEX 히스토리‘를 담은 오프닝 영상과 K-타이거즈의 태권도 공연, 황병기 명인의 가야금 공연 등 만찬과 함께 한국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공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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