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S 2015 한국 참가업체 ‘150개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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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S 2015 한국 참가업체 ‘150개 육박’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4.05.1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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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10일~14일 퀼른매세…오는 31일 부스신청 마감 앞두고 치산협 한국관 110부스 신청

 

 
IDS 2015 조직위원회가 지난 10일 오전 11시 코엑스 인터컨티넬털호텔 30층 아폴로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IDS 2015 주요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기자간담회 자리에는 라인매세 박정미 대표와 독일 치과기자재협회 회장인 Dr. Heibach, 쾰른매쎄 Ms. Hamma, 사장, Mr. Lehmann이 참가했다.

독일 치과기자재협회 마르쿠스 하이바흐 회장이 국제 치과산업 동향을 설명했고, 퀼른매세 카타리나 함마 사장이 독일 쾰른 치과기자재 전시회를 소개했다.

IDS 2015는 2015년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쾰른매쎄에서 진행된다.

참고로 IDS 2013에는 전세계 56개국 2,058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했으며, 한국에서는 129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한 바 있다. 또한 840명의 한국 치과계 관계자가 IDS 2013을 방문한 바 있다.

독일치과기자재협회 하이바흐 회장은 “IDS 2015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5월 말까지 신청을 받는데, 이미 40여 개국 840개 업체가 참가신청을 마친 상태‘라며 ”150,000제곱미터의 쾰른 전시장에서 2천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게 될 것이라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하이바흐 회장은 “IDS는 국제성을 지향해 왔고 IDS 2015에서도 12개 이상의 국가 공동관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한국과 아르헨티나, 브라질, 불가리아, 중국, 영국, 이스라엘, 파키스탄, 러시아, 대만, 미국이 공동관으로 참가할 것으로 보이고, 특히 한국이 대표적인 국가 공동관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 독일 치과기자재협회 마르쿠스 하이바흐 회장
아울러 하이바흐 회장은 “IDS 2015 전시 첫날인 3월 10일에는 치과기자재 전문 판매점과 수입업체를 대상으로 ‘Dealer’s Day’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며 “해당 업계의 전문 방문객들은 이날 전시업체의 부스에서 방해받지 않고 판매협상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퀼른매세 카타리나 함마 사장은 IDS 2015 기간 진행되는 연설자 행사, 숙박 및 식당 등 참가자들의 편의사항 등을 설명했다.

라인매세 박정미 대표는 “오는 31일까지 참가업체 부스신청을 받을 예정인데, 이미 대한치과기재산업협회를 통한 한국관 참가업체가 110개 부스를 신청했다”면서 “오스템과 바텍 등 30개 업체들은 라인매세에 직접 참가신청을 했고, 한국 참가업체 수가 2013년 대회를 갱신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박 대표는 “참가업체 부스신청이 끝나면, 한국인 관람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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