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된 ‘SIDEX 2014'에서 1만여 명의 방문객이 자사 부스에 들러 제품 설명을 듣고, 데모를 시현하며 상담과 계약을 하는 등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고 밝혔다.
오스템은 이번 SIDEX 2014에서 ‘TSⅢ CA 임플란트’, 이종골 이식재 ‘A-Oss’, 유니트체어 ‘K3’ 등 임플란트, 재료, 장비 등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치과의사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부스를 임플란트존, 재료존, 영상장비/K3 존, CAD/CAM존, IT존 등으로 구역을 세분화해 각 영역별 전시 집중도를 높였다.
오스템 부스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끈 것은 단연 ‘TSⅢ CA 임플란트’와 유니트체어 ‘K3’였다.
칼슘이온을 매개로 골융합 활성 에너지를 극대화시킨 신개념 임플란트인 ‘TSⅢ CA’는 기존의 SA 표면처리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고, 골융합을 더욱 개선하기 위해 칼슘 이온으로 표면처리를 해 골융합 효과를 더욱 극대화한 제품이다. ‘TSⅢ CA’ 데모존에서는 문의와 상담이 끊이지 않는 등 치과의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새롭게 런칭한 오스템의 파노라마 OP2 와 Gold Reciproc, Trios 역시 치과의사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IT존에서는 치과의사와 스탭을 대상으로 오스템의 스마트 인력 매칭 서비스인 ‘덴잡’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현재 오스템과 대한치과교육개발원이 진행하는 ‘병원사무관리사’에 대해 소개키도 했다.
오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개방형의 부스 구조를 도입해 참관객들의 접근성과 동선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부스 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지난 4월 새로 제작된 TV광고 “아~ 해봐”를 상영해 그 동안 브랜드를 강조하던 광고에서 탈피, 치과 캠페인성 광고로 의사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하루 4회 퀴즈 추첨 이벤트와 룰렛 게임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했고, 포토존에서는 SIDEX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부스 내에 케이터링을 설치, 방문객이 음료와 아이스크림, 다과를 즐기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오스템은 전시기간인 3일 동안 약 1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부스를 찾았으며, 즉석 복권 선물로 준비한 10,000여 개의 상품이 소진되는 등 연일 부스는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또한 그는 “예비 개원의에게는 개원에 필요한 모든 치과기자재를 한 곳에서 관람 및 실습 가능토록 구성했으며, 치과 스탭 및 학생들에게는 치과 구인구직 덴잡 가입 및 홍보 등 치과업계 종사자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전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보여준 고객의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