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관리중심 ‘지역밀착형’ 치과가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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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관리중심 ‘지역밀착형’ 치과가 대안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4.06.1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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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료관리학회, 춘계학술대회서 ‘위기의 시대! 치과경영의 미래 전략’ 공유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신호성 이하 학회)가 지난달 31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1층 제2강의실에서 2014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치과경영, 위기의 시대에 미래 전략을 논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4개의 주제발표와 패널토의 7개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제1강의실에서는 이날 행사를 후원한 대한치과감염협회와 대한치과감염학회의 학술집담회도 마련됐으며, 300여 명의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들이 참가햇다.

강남베스트덴치과 윤홍철 원장의 좌장으로 진행된 주제발표에서는 리빙스톤치과 박상섭 원장이 ‘위기, 위험 속에 오는 기회’를 주제로 미래의 급변하는 환경을 헤쳐나갈 수 있는 대안으로 ‘지역밀착형 개인의원’을 제시, 비전과 솔루션을 설명했다.

또한 내이처럼치과 옥용주 원장이 ‘치과원장의 동기부여를 통한 차별화 전략’을 주제로 ▲철학이 있는 병원을 직원들과 공유 ▲끊임없는 공부로 업데이트된 진료 시행 ▲원장의 삶과 진료실의 삶의 일체화 ▲전인적인 환자의 치유 도움 등을 차별화의 주요 전략으로 제시했다.

UIC시카고치과 이정우 원장은 ‘직원의 동기부여를 통한 차별화 전략’을 제시했는데, 친목과 결속을 향상시키는 병원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직원을 이해하기 위한 성격유형분석 방법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팀메이트치과 정기춘 원장은 ‘플로우 환자관리 종말, 스톡 환자관리 시대로’를 주제로 ▲예방·관리 중심의 치료 패러다임 변화 ▲수복·보철에서 예방·관리 care로 이행 ▲Flow에서 Stock 환자 관리 개념 ▲보다 디테일한 환자 관리 시스템 요구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패널토의에서는 일산 사과나무치과 김혜성 원장과 깔리아덴치과 김상석 원장이 자신의 경험담을 중심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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