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유니트체어 ‘K3’ 꾸준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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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유니트체어 ‘K3’ 꾸준한 인기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4.06.16 13: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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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스텝·환자 모두를 고려한 인체공학적 디자인 등 호평…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채비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의 치과용 유니트체어 ‘K3’가 꾸준한 인기를 모으며, 국내 유니트체어 시장에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SIDEX 전시 기간 중에도 오스템 부스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단연 유니트체어 K3였다. 수려한 디자인의 K3는 치과의사들의 눈길을 끌었고, 큰 관심은 계약으로 이어졌다.

 
오스템 관계자는 “K3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을 목표로 탄생됐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차별화된 제품을 목표로 설문조사 등 고객의 니즈를 제품 개발에 적용코자 노력했다”면서 “그 결과가 높은 인기로 증명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K3’의 첫번째 인기 비결은 차별화된 디자인을 추구했기 때문이라는 게 오스템 입장.
K3 디자인 콘셉트는 ‘Healing Tube’을 모티브로 해, 원통형 유니트 바디에 넓은 시트와 테이블로 환자에게 조금 더 편안하게 다가가서 힐링을 줄 수 있는 콘셉트으로 제작됐다.

또한 자칫 삭막하고 무거워 보일 수 있는 치과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곡선과 볼륨감을 살려 치과 인테리어를 돋보이게 하며, 환자로 하여금 치과를 더욱 친숙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게 고안됐다.

아울러 K3를 이용하는 치과의사와 스텝, 환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더해 진료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오스템 관계자는 “LCD 화면을 통해 진료 정보가 다양한 애니메이션으로 제공돼 체어 작동 상태 및 기구류 작동 등의 정보를 한눈에 파악 가능하다”면서 “확장형 테이블을 배치해 차트 홀더, 태블릿 PC, 다양한 기구를 거치할 수 있어 진료 효율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스텝을 위한 배려도 놓치지 않았다는 게 오스템이 설명하는 두 번째 인기 비결.

오스템 관계자는 “K3의 어시스턴트 테이블은 치료에 필요한 각종 치료 도구와 소모품을 가장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고, 보조 테이블은 회전이 가능해 치과의사 및 환자의 동선을 방해하지 않는다”면서 “세척이 용이한 석션 필터로 보다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유지 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오스템이 말하는 세 번째 인기비결은 고객들의 다양한 선택 기준을 존중하고자 했다는 점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유니트체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개발됐다”면서 “특히 소음이 적고 파워가 뛰어난 최고급 성능의 유압모터를 채택하는 등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부품들을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오스템의 A/S 서비스 역시 중요한 인기비결로 보인다. 오스템음 A/S접수 시 24시간 이내 전국 각 지점에 배치된 숙련된 엔지니어가 방문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그 동안의 기술력과 품질력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유니트 체어를 만들고자 노력했고 그 결과가 바로 K3”라며 “성능이면 성능, 디자인이면 디자인, 사용자의 욕구를 완벽히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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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갈 2014-06-17 19:28:28
K3 대박의 가장 큰 원인은 말되 않되는 불공정한 가격이죠.
임플란트를 천만원사면 천만원어치 임플란트를 추가로 주고 거기에 카보 로우 하이 핸드피스와 EMS 스케일러까지 포함해 부가세포함해 390만원에 판매했으니 계약이 않나오면 이상한거죠. 카보 하이 및 로우 스피드 핸드피스의 경우 시장가격만 따져도 200만원, EMS 스케일러 못해도 50만원. 그럼 체어를 부가세 포함해서 150만원도 않되는 가격에 만든다는 건데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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