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치과국소마취학 교과서 내년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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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치과국소마취학 교과서 내년 발간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4.06.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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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마취과학회, 14차 학술대회 및 정총 성료…치과병원 인증평가 시 응급의료체계 등 공유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정성수 이하 학회)가 지난 15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14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회원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먼저 오전에 '치과병원 응급의료체계와 인증평가' 세션이 진행돼, 서울아산병원 이영규 교수가 '치과병원 인증평가에서 요구하는 응급의료체계'를 설명했다.

또한 서울 치대 서광석 교수가 '대형 치과병원의 응급의료체계'를, CDC어린이치과병원 이재천 원장이 '소형 치과병원의 응급의료체계'를 설명했다.

오후에는 '치과마취와 의료분쟁' 심포지움이 열려, 양승욱 변호사가 '치과마취와 관련된 의료분쟁 해결의 법적 절차'를 설명했으며, 한양 의대 황경균 교수가 '치과국소마취 관련 의료분쟁 사례 분석'을, 아주대의료원 치과 백광우 교수가 '치과진정법 관련 의료분쟁 사례 분석'을 발표했다.

▲ 정성수 회장
점심식사 직후에는 정기총회에서는 ▲3회 치과진정 학회 인정의시험 시행 ▲치과국소마취과학 교과서 2015년 발간 ▲대한치과마취과학지 발간 ▲심폐소생술 및 경구흡입진정법 연수회 등 제반 사업에 대한 공유가 이뤄졌다.

또한 학회는 총회에서 원로회원, 평생회비 등 신설을 담은 회칙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학회 정성수 회장은 “심폐소생술은 5년마다 기준이 바뀌는만큼 바뀔 때마다 새롭게 교육을 진행해야 한다”면서 “내년 2월 발간을 목표로 교과서를 새롭게 집필 중고 각종 연수회 등 교육시스템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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