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노무현재단 사무실 부경인의협과 연대 의료민영화 대응방안 강연 개최…시민사회 방향제시‧경각심 고취 기대
건강한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부산‧경남지부(상임대표 이원주 이하 부경건치)는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부산‧경남지부(이하 부경인의협)과 공동으로 ‘의료민영화 추진현황과 시민사회의 대응방향’이란 주제로 오늘(2일) 저녁 7시30분에 노무현재단(자치21) 사무실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의 연자인 보건의료단체연합 우석균 정책위원장은 박근혜 정부의 의료민영화 정책이 어떻게 진행됐으며, 어디까지 왔는지 그 흐름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시민사회단체가 어떻게 대응해 왔으며 앞으로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부경건치 하현석 연대사업국장은 “이번 강연은 의료영리화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이번 강연에 대한 취지를 밝혔으며, “또한 앞으로 부경건치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질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강연은 부경건치, 부경인의협 회원뿐 아니라 강연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개방된다.참가비는 무료이며, 문의는 부경건치 담당자(051-244-2800)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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