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치과병원 김현종 원장 초청 ‘SIS Sinus Hands-on Seminar’가 신흥연수센터에서 지난달 28일과 지난 12일 총 두 차례에 걸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SIS Sinus Hands-on Seminar’는 다양한 실습모델과 기구를 사용한 Hands-on을 통해 임상에서 경험하게 되는 여러 유형의 상악동 처치 방법을 완벽히 마스터하고, SINUS KIT를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팁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실습에서 사용된 ‘SIS SINUS KIT’는 기존 여러 회사들의 Crestal approach 수술 키트의 단점을 보완하고 임상에서 필요로 했던 사항들을 반영해 출시된 제품이다.

‘SIS SINUS KIT’ 개발에 참여한 김현종 원장이 직접 그 사용 노하우를 전달함으로써 “키트 사용방법 및 임상에서의 적용 효과를 설명함에 있어 더욱 신뢰가 간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1회차 세미나에서는 ▲상악동 골이식과 연관된 해부학적 고려사항을 시작으로 ▲상악 구치부의 치료 전략 수립하기(상악동 골이식 및 대체 치료계획, Lateral approach와 Crestal approach 비교, 식립시기와 보철시기의 결정) ▲Lateral approach(수술 기구의 선택, Various surgical techniques in detail, 상악동을 위한 골이식재의 선택)에 대한 강의에 이어 다양한 실습모델을 이용한 Lateral approach 실습 시간을 가졌다.

2회차 세미나에서는 ▲상악동 골이식의 Complication과 대처법 ▲Crestal approach(필요한 잔존골량과 가능한 거상량, Osteotome techniques, Various crestal approachs in detail, 다양한 경우에서의 예후 예측)에 대해 강의를 통해 알아본 후 Osteotomes 및 SIS Sinus kit를 이용해 직접 실습해 보았다.

이번 핸즈온 세미나에서는 자체 개발된 dentiform 모델뿐 아니라 오리알 및 돼지턱뼈 등에 직접 실습해 봄으로써, 참가자들이 Sinus 시술 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감각을 익혀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분당 차병원 황유정 과장과 에스플란트치과병원 박준석 원장이 Faculty로 참여해 연수회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실습을 지원, 다양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수 있었다.

한 참가자는 “Evidence-based된 점과 실패 시 대처법 등 Clinical-tip을 잘 알려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론과 실습 어느 한쪽에 치중하지 않은 균형 잡힌 강의였고, 임플란트 수술 후 가장 어려움을 겪었던 Sinus graft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