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 이하 스마일)은 다음달 27일 오전 11시 포천 베어크리크 G.C에서 저소득 장애인 치과 진료비 마련을 위한 ‘2014 제12회 자선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장애인의 95% 이상이 장애로 인한 구강관리의 어려움과 경제적 부담으로 발생한 구강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다. 특히, 저소득 정애인의 경우 치과치료를 엄두조차 못 내고 있는 실정이다.
12년째 꾸준하게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보철지원사업을 지원해온 스마일은 매년 자선 골프 대회를 통해서도 진료 기금을 마련해왔다.
스마일 관계자는 “지난 대회를 통해 치과치료가 시급한 저소득 중증 장애인 12명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사했다”며 “올해도 대회를 통해 모아진 기금으로 장애인들에게 건강한 삶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Medalist, 우승, 준우승, Longest, Nearest, 행운상 등 다양한 시상이 준비돼 있으며,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스마일 홍보대사인 한남대 골프 레저학과 서아람 교수의 골프레슨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이번 자선 골프대회는 치과계 인사, 치과기자재업체 관련 인사 및 가족 등 대회의 취지에 공감하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대회 후원금 중 경기 진행비를 제외한 전액은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에 사용될 예정이며, 후원금에 대한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돼 연말 소득공제 혜택까지 가능하다.
스마일 홍예표 이사장은 “이번 자선 골프대회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기회”라며 “또한 치과진료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는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에 대한 신청 및 문의사항은 스마일 홈페이지(www.smilefund.org)나 사무국(02-757-2835)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