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취 측정! 가스측정기 객관적 평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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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 측정! 가스측정기 객관적 평가 필수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4.09.2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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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조절연구회, 3차 학술집담회 성료…구취 측정과 분석방법 심층 공유

 

 
대한치과예방·구강보건학회(회장 조영식) 전문분과연구회인 구취조절연구회(회장 김영수)가 지난 20일 2014년도 3차 학술집담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구취측정 입문’을 주제로 치과에서 사용 가능한 각종 구취 측정기의 구취분석법을 공부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앞선 1·2차 학술집담회에서 구취의 전반적인 특성 및 조절법에 대한 내용에 대해 공유한 바 있다. 때문에 이번 집담회에서는 구취를 평가하는 방법에 대해 심도있는 학습이 진행됐다.

첫 번째는 연구회장인 고대구로병원 예방치과 김영수 교수가 ‘구취의 측정과 분석’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구취 측정에 있어 관능검사법을 통한 환자의 고통을 이해함이 중요하다”면서 “그렇지만 가스측정기에 의한 객관적인 평가가 필수적이며 각 측정기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복수의 측정기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센랩 대표 최용삼 박사가 ‘구취측정 장비의 특성’을 주제로 연단을 이어받았다.

최 박사는 해외의 구취측정 장비 및 국내에서 개발된 Twin Breasor IITM의 특성 및 사용시 고려할 점에 대해 여러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상세하게 짚어줘 좋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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