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광받는 ‘Mini Implant’ 어디까지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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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광받는 ‘Mini Implant’ 어디까지 왔나?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4.10.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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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 오는 23일 고대구로병원 연구동 1층 대강당서 ‘미니 임플란트 심포지움’

 

▲ 신상완 교수
최근 임플란트에 대한 관심이 고조돼 시술이 어려운 골량이 부족한 악골에서의 임플란트 식립이 많이 시도되고 있다. 또한 교정영역에서도 임플란트 사용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런 변화에 따라 최근 'Mini Implant'가 치과영역에서 점차 각광받고 있다. 현재 'Mini Implant'는 교정적으로 새로운 고정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정치료의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또한 임시 임플란트 보철물 고정을 위해서 잔족 골폭이 좁은 부위의 임플란트 식립을 통한 보철 수복 및 노인틀니 환자에서의 추가적인 유지력을 위한 Overdenture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 그 임상적 역할에 신뢰를 줄 수 있는 학문적 성과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고대 구로병원 치과가 ‘Mini Implant Symposium'을 개최, 'Mini Implant'에 관련된 각 분야의 활용 방법과 치의학의 미래를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오는 23일 오후 4시30분부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연구동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2개의 세션 4개의 발표가 진행된다.

먼저 'Mini Implant clinical application' 주제의 세션에서는 백철호 원장이 'How to improve facial esthetics using miniscrew implants'를, 민경만 원장이 '고정성 보철물을 위한 Mini Implant의 다양한 이용'을 발표한다.

'Mini Implant overdentures' 세션에서는 이성복 교수가 'Magnetic attachment을 이용한 Mini Implant overdenture'를,  이정열 교수가 'Ball attachment을 이용한 Mini Implant overdenture'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움 사전등록비는 무료이며, 사전등록은 오는 21일까지 이메일 icdrkr@naver.com로 하면 되며, 참가문의는 866-14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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