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피스·소장비 수리 서비스 ‘격 달라진다’
상태바
핸드피스·소장비 수리 서비스 ‘격 달라진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4.10.28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흥, ‘NSK 서비스’ 인수 및 ‘덴탈허브’ 수리사업 흡수…11월 1일 ‘신흥허브서비스㈜’ 공식 출범

 

 
㈜신흥이 ‘NSK 서비스㈜’ 지분 전량을 본격 인수하고 ‘덴탈허브’ 수리 사업 부문을 흡수, 11월 1일부로 ‘신흥허브서비스㈜’라는 회사명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NSK 서비스’는 지난 2007년 NSK 핸드피스를 사용하는 국내 고객에 대한 무한 책임을 실현하고자 신흥과 일본 ‘NSK’가 각각 49%와 51% 지분을 출자해 설립한 회사다.

‘NSK 서비스’는 일본 본사를 거치지 않는 신속한 처리로 국내 고객에게 그간 큰 호응을 받아 왔다. 그러나 NSK 제품에 국한된 서비스라는 태생적 한계에 부딪히면서, 신흥은 보다 많은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왔다.

이에 신흥은 ‘NSK 서비스’의 한계인 NSK 제품 위주의 서비스를 뛰어 넘어 고객이 보다 폭넓은 선택이 가능할 수 있도록, ‘NSK 서비스’의 NSK 지분 51%를 10월 말일부로 모두 인수해 신흥 지분 100%의 새로운 회사로 재탄생 시켰다.

또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과 신속하고 간편한 원스탑 프로세스를 앞세워 핸드피스 및 소장비 수리 부문 국내 1위의 전문업체로 등극한 ‘덴탈허브’를 연이어 흡수함으로써 수리업무 영역 확장을 위한 준비를 보다 철저히 마쳤다.

이로써 새롭게 출발하는 ‘신흥허브서비스’는 신흥의 강력한 고객 신뢰 기반과 ‘덴탈허브’의 다년간의 풍부한 소장비 수리 경험 및 전문성이 결합돼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탄생과 동시에 시장의 파급력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흥허브서비스’는 향후 브랜드에 상관없이 모든 종류의 핸드피스를 비롯해 택배로 이동이 가능한 치과의 다양한 소장비류 전 제품에 대한 수리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해 놓을 예정이다.

▲ 최영준 사장
특히, ‘덴탈비타민’과 업무를 제휴해 ‘신흥허브서비스’에서 결제하는 핸드피스 및 소장비 수리비 전액은 ‘DV POINT’로 자동 적립돼, 수리비 전액을 그대로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향후 ‘신흥허브서비스’를 통해 적립된 ‘DV POINT’는 ‘덴탈비타민’이 참가하는 각종 치과계 전시회 및 학술대회에서 바로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전시장에서 구입하는 제품 구매 금액의 10%까지를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어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흥허브서비스’ 초대 사장으로 선임된 최영준 대표는 “고객이 NSK뿐만 아니라 그 이외의 다양한 치과 소장비의 수리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국내 치과계의 독보적인 회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흥허브서비스는 서울시 중구 신흥빌딩 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02-756-0162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