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 타계를 위한 직원관리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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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 타계를 위한 직원관리 어떻게?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4.11.1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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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료관리학회, 내달 6일 5회 공동 학술대회 및 QI 경진대회…치과평가인증 사례·감염관리 표준안 제시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신호성 이하 관리학회)가 다음달 6일 오후 1시부터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6층 강당에서 제5회 QI 경진대회 및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한국치위생감염학회(회장 배성숙 이하 감염학회)와 함께 대한치과감염관리협회(회장 김각균 이하 감염관리협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경영난 타계를 위한 직원관리와 치과평가인증 사례 및 감염관리 표준안 등이 다뤄진다.

먼저, 감염학회와 감염관리협회가 치과병원 평가인증에 대비해 ‘Know-how 치과의료기관 인증평가와 치과감염관리‘라는 주제로 인증평가의 최신 경향을 살펴본다.

치과에서 적용 가능한 물질안전보건자료(Material Safety Data Sheet, MSDS)와 강화된 멸균 유효성 검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인증평가의 관점에서 관리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14년 치과병원 평가인증에 참여한 치과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임상에서 포괄적인 치과 감염관리를 실행할 수 있는 실천적인 장이 될 것으로 주최 측은 내다보고 있다.

이어 관리학회 주관으로 제5회 치과의료 QI 경진대회가 진행되고, ‘경영난 타계를 위한 직원관리’를 주제로 한 세션이 마련돼 김혜성·윤홍철·백석기 원장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관리학회 관계자는 “치과의료기관의 양적팽창과 기관의 전문화·대형화로 인해 동네치과의원들의 생존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환자와 접점에 놓여있는 치과의료 종사자들의 태도와 행동이 환자가 지각하는 서비스의 품질 평가 및 만족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치과의료 종사자들의 높은 이직률은 경영상의 어려운 측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대회에서는 안정적이며 환자중심의 서비스 제공 및 직무몰입을 높이기 위한 직원관리 방안을 살펴보고,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참가 희망자의 편의를 위해 새로이 구축된 관리학회 홈페이지(http://kadap.or.kr) 등록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치협과 치위협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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