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건치, 하현석 신임회장 만장일치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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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건치, 하현석 신임회장 만장일치 선출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4.12.0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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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감사에 전효경‧김정희 회원…하 신임회장 “젊은 층 참여 이끌기 위해 회원 소통 창구 틔울 것” 다짐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부산경남지부(이하 부경건치)가 하현석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감사에는 전효경‧김정희 회원이 추대됐다.

▲ 28일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부산경남지부 2014년도 정기총회
부경건치는 지난 달 28일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임원진 구성 및 사업계획을 승인했으며, 활동보고 및 감사보고를 진행했다.

▲ 하현석 신임회장
조병준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 도서 추첨 이벤트 및 에코백 증정식도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하현석 신임회장은 “부경건치 회원 한 분 한 분이 모두 건치에 애정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있다”면서 “젊은층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회원들을 직접 만나면서 건치에서 무엇이든 행동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하 신임회장은 1996년 부산대 치과대학을 졸업한 뒤 곧바로 부경건치에 입회에 사무국장, 연대사업국장을 맡아 활약했다.

부경건치는 2015년에도 ▲이주민‧웅상진료센터 운영 ▲북클럽 ▲별빛공감음악회 ▲여름한마당 ▲아동주치의사업 등 기존 사업의 맥을 잇는 한편, 치과계 대외적으로 부

▲ 오형진 회장
경건치의 활동을 알리고 치과인의 참여를 이끄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오형진 회장은 “대표보단 간사 체질인 내가 회장을 맡아 다소 부족했다. 임기가 끝나도 계속 건치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하겠다”면서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건치가 꼭 해나가야 할 일들을 계속 해나가는 부경건치가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부경건치는 올 한해동안 전포동 이주민진료소를 확대하는 등 기존의 사업 영역을 넓히는 것은 물론, 아동치과주치의제에 대한 공약제안서를 시장 후보에 전달하고, 교육감 인수위원회와도 간담회를 갖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정책 활동을 벌여왔다.

 

▲ 총회 안건을 검토 중인 부경건치 회원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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