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7일까지 선착순 40명 신청마감…3월 8~15일 푸옌성 동호아현 등지서 치과 및 한방진료 계획
베트남평화의료연대(이하 평연)가 2015년도 16기 진료단을 모집한다.
‘철수야, 베트남 가자!’를 타이틀로 한 이번 진료단은 내년 3월 8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중부 푸옌성 동호아현 종합병원에서 치과진료를, 호아 떵 마을에서 한의진료를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치과의사, 한의사,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치과기공사, 의료기사 등 총 40명 선착순 마감이며, 신청기간은 내년 1월 7일까지이다.
참가비는 개원의 225만원, 봉직의 165만원이며, 공보의,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치과기공사, 의료기사 등은 125만원이다. 항공료, 숙박비, 식사, 차량 비용 등을 포함하며, 연말 소득 공제 시 지정기부금 단체 30%의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내년 2월 14일까지 하나은행 804-910002-91205 사단법인 베트남평화의료연대 앞으로 입금하면 된다.
참고로 평연은 베트남 전쟁 당시 한국군에 의해 자행된 민간인 학살을 사죄하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진료를 위해 해마다 진료단을 모집하고 있다.
한편, 평연은 진료단 모집과 더불어 현지 진료활동을 위한 치과 물품, 한방 물품, 장비 등의 후원을 받고 있다.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하는 이들은 후원금 지원도 가능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전화(070-7091-01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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