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건치, 내부역량 강화 위해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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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건치, 내부역량 강화 위해 힘쓴다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4.12.1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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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건치강당서 정기총회…예방임상강좌 성공적‧확대할 것‧틔키 사업확대와 재정안정위해 노력할 것

 

▲ 서경건치 제27차 정기총회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서울경기지부(회장 이선장 이하 서경건치)는 지난 6일 가산동 건치 강당에서 제27회 정기총회를 열고, 기존의 회원사업과 틔움과키움 치과주치의 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확대를 도모했다.

이번 총회에는 서경건치 회원 20여 명과 박성표·정달현 공동대표가 참석했으며, 채민석 편집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먼저 서경건치 이선장 회장은 “임명 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째다. 요즘 드는 생각은 건치의 삶을 치과의사로서의 삶 속에서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 하는게 고민이다”라며 “회장의 직함을 달고 있지만, 회원들의 활동과 삶 속에서 많은 가르침과 깨달음을 얻는 시간들이었다”고 운을 뗏다.

이어 “건치활동에서 가진 치열함과 열정을 치과의사로서의 삶에서도 보였으면 좋겠다”며 “좀 더 활기차고, 흥을 가진 서경지부가 되도록 더욱 내실을 다지기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 서경건치 이선장 회장

이후 김의동 사업국장이 나서 2014년 사업활동보고가 이어졌다. 활동보고에서는 ▲와락진료 1~3기 진행 보고 ▲틔움과 키움 아동주치의 사업의 성과 ▲문화주치의 사업의 성장 ▲폐금 모으기 ▲회원 대중사업 –정치강좌 임상예방강좌 등을 보고 했다.

김의동 사업국장은 “스탭과 함께 하는 ‘건치다운 내용’의 임상예방강좌는 성공적이었다. 구강보건정책연구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것이 성공요인으로 생각된다”며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침체상황은 있는 것 같다.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돼야 할 것이고, 소식지 내용 혁신과 틔움과키움 마음주치의‧문화주치의 사업의 강화, 재정안정화를 위해 더욱 힘써야 할 것”이라고 총평을 밝혔다.

이어 서경건치는 2015년에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사업의 창출과 모색보다는 기존사업의 아정적 정착과 확대를 통해 지부의 위상과 역할을 다져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에는 문화‧정치‧임상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강좌를 진행할 것과 스탭 참여 임상강좌가 회원들의 반응이 좋았던 만큼 병원단위로 직원과 스탭이 참여할 수 있는 형식의 강좌를 진행 할 예정이다.

또 서경건치 핵심 사업인 틔움과키움이 침체를 타개하기 위해 재정안정화와 지역확대를 모색하고, 틔움과키움 전담 활동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에 대한 구상‧기획등을 거쳐 사업을 새롭게 설정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외에도 서경건치 임원진 강화를 위해 작고 간단한 사업에도 책임자를 정하고 역할을 부여해 소속감을 높이고, 안정적 회의 참여를 독려해 건치 일원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도울 것 등을 논의했다.

이후 안건토의에서는 서경건치 박남용 감사의 재선임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 서경건치 제27차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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