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치주-임플란트 연수회: 치주시대’ 개최
상태바
신흥, ‘치주-임플란트 연수회: 치주시대’ 개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4.12.23 14: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테크닉 중심으로 한 실전 치주 연수회…‘손으로 생각하는 치주’ 새로운 컨셉 눈길

 

‘치주시대’라는 타이틀을 달고 새롭게 시작하는 ‘신흥 치주-임플란트 연수회’가 다음달 17일을 시작으로 4회에 걸쳐 신흥 연수센터에서 개최된다.

“신흥 치주-임플란트 연수회”는 연세 치대 김창성·이중석·이현창 교수, 단국 치대 신현승·박정철 교수 등 5명의 실력파 연자가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임상 경험과 핸즈온 노하우를 실습 위주로 펼쳐내는 연수회로, 신흥이 ‘테크닉 중심 실전 치주연수회’로 야심차게 준비한 세미나다.

▲ 왼쪽부터 김창성, 박정철, 신현승, 이중석, 임현창 교수
이번 연수회는 핸즈온을 강조해 강의를 최소화하고 철저하게 테크닉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실습을 위한 짧은 강의가 포함돼 있을 뿐 거의 모든 강연이 핸즈온 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손으로 먼저 익히고 그 개념을 머리로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는 새로운 컨셉은 ‘손으로 생각하는 치주’를 모토로 연수회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신흥 관계자는 “획일화된 임플란트 중심의 강의가 아니라, 임플란트와 관련된 다양한 치주치료를 함께 다룰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실전 연수회를 개최하고자 한다”며 “임상의들이 실습을 통해 기본적인 내용부터 다양한 응용 과정까지 총 망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연수회 1회 차인 다음달 17일에는 ▲새로운 치주 치료의 제안: 전통 개념의 오해와 진실에 대해 짧게 강연한 후 ▲Scaling & Root planning ▲Basic surgical skills: Incision & Suture ▲Flap op/Distal wedge procedure을 실습한다.

2회 차는 18일에 진행되며 ▲Basic implant surgery를 실습한 후 ▲Basic implant surgery: 임플란트 무조건 고정하기에 대한 간단한 강의가 이어진다. 계속해서 ▲Guided tissue regeneration ▲Guided bond regeneration for implant ▲Ridge preservation을 실습한 후 ▲재생치주치료 Update에 대해 짧게 강의한다.

3회 차는 1월 31일 진행되며 Pig jaw를 이용한 ▲Repositioned flap using partial thickness flap ▲Tunneling/Free gingival graft ▲Basic implant surgery ▲Guided bone regeneration을 실습이 준비돼 있다. 이어 ▲삭제형 치주치료 Update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강연인 4회 차는 2월 1일에 ▲Exthetic Mucogingival surgery Update에 대해 간단히 강의한 후, ▲Crown lengthening procedure ▲Surgical extrusion ▲CT graft for tooth, implat, & edentulous area를 실습한다. 또한 ▲치주 치료 계획: Decision making Module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연수회 등록비는 실습비를 포함해 50만원이며, 덴탈비타민 회원에게는 등록비 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접수 및 문의는 080-819-2261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