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치, 2015년 ‘내실다지기’ 집중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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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 2015년 ‘내실다지기’ 집중 결의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5.01.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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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중운위서 중앙 및 지부 조직진단 등 결정…연 3회 회원 참여행사 정례화‧참여 방안 고심 방침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박성표 정달현 이하 건치)가 2015년을 내부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도약 원년의 해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건치는 지난 17일 대전에서 올해 첫 중앙운영위원회를 갖고, 각 국 및 지부의 사업계획을 검토, 중앙 운영 기조를 수립했다.

▲ 17일 건치 2015년 1월 중앙운영위원회
특히 건치의 새로운 비젼 제시 및 미션 설정을 위해 전반적인 조직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는 안건이 올라와 공감을 얻었다. 객관적인 조직진단을 통해 내부 구성원들 간에 결속력을 다지고, 각자의 소신을 전체로 아우를 수 있는 계기로 삼는다는 취지에 따른 것이다.

이에 중운위는 중앙과 서울경기지부, 인천지부 등을 우선적으로 조직진단에 참여시키기로 결의했다.

아울러 중운위는 전체 지부 참여 행사를 5월 광주전남지부 주관 5.18 행사와 9월 문화행사, 11월 LT로 정례화하고, 회원 직접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역할 분담 방안을 구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중운위에는 박성표‧정달현 공동대표를 비롯해 서울경기지부 이선장 회장, 광주전남지부 이금호 회장과 서종환 사무국장, 울산지부 조용훈 회장, 인천지부 김광진 회장, 전북지부 김현철 회장, 부산경남지부 하현석 대표, 중앙 정진미 사무차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각국 및 지부 계획으로는 ▲사무국-홈페이지 개편 ▲남북구강보건협력특별위원회-개성공단 진료단 조직 및 활동 재개 ▲광전건치-세월호 실종자 가족 위한 연대 간담회 개최 ▲서경건치-임상강좌 지속 ▲인천건치-인천의료원 사태 및 수불사업 대응 위한 연대 강화 ▲전북지부 인문학 강의 진행 계획 등이 보고됐다.

2월 중운위는 16일 화상회의로 진행되며, 3월은 14일 대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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