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관관리 어찌하나? 그 해법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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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관관리 어찌하나? 그 해법을 찾아보자!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5.01.29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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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건치, 내달 5일 강남 토즈서 수관관리 임상강좌 개최…치과용수‧수관 관리에 대한 현실적 방안 모색

 

"이미 오염된 수관은 어떡하나? "

" 바이오필름이 문제라는데…수관소독은 어떻게 하지?"

지난해 10월 모 종합편성채널을 시작으로 언론에서 일부 치과용수에서 기준치를 넘는 세균이 검출됐다는 프로그램을 방영해 또 다시 치과용수,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수관‧핸드피스 등 위생실태가 문제로 떠올랐다.

참고로, 수돗물의 기준치를 크게 웃도는 세균이 검출된 이유는 물이 빠져나오는 수관 오염이 심각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지난 2010년 대한치과의사협회가 내놓은 감염관리 지침,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감염관리 체계‧수관관리 역시도 별다른 제도적 장치 없이 병원 자체 가이드라인에 맡기고 있는 상태라 개원의들의 혼란은 예상된 것이었다.

이에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서울‧경기 지부(회장 이선장 이하 서경건치)는 수관관리에 관한 임상강좌를 마련했다.

중산연세치과 정환영 원장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강좌는 ‘수관관리 어떻게 할 것인가’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잔류 염소농도 ▲오염된 수관과 바이오 필름 ▲수관소독 방법 등 평소 치과용수 수관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실적 해결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내달 5일 오후 8시 토즈 강남점에서 열리며, 강좌비는 건치회원은 무료, 비회원은 1만원이다.

사전등록 및 문의는 서경건치 사무국(02-588-694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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