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악안면외과 국민석 교수 개발…3D프린팅에 의한 안면이식용 다공성 스캐폴드 제조법‧개인 맞춤형으로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재형) 구강악안면외과 국민석 교수가 안면 이식용골대체 임플란트 관련 특허 등록을 지난달 26일 완료했다.
국민석 교수가 개발한 기법은 3D 프린팅에 의한 고밀도폴레에틸렌 기반의 안면이식용 다공성 스캐폴드와 이것의 제조법인데, 이는 기존 수입에 의존한 고부가 안면이식용 임플란트 보다 빠르게 골접합 할 수 있도록 표면처리 후 3D 프린팅 기법으로 개인 맞춤형으로 개발한 것이다.
국민석 교수는 “이번 특허로 우수한 골접한 표면처리릍 통한 술후 생체 접합을 향상시킬 수 있게됐으며, 향후 환자 개인 맞춤형골대체 임플란트 물질 제조로 안면 미용 수술 및 재건 수술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면서 “이러한 기술은 안면골뿐 아니라 신경 외과 및 정형외과 영역에서도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국 교수는 3D 프린팅연구와 관련하여 2014년도 후반기 한국연구재단 일반연구자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17년까지 연구책임자로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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