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근거 조화된 보철치료 해법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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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근거 조화된 보철치료 해법 찾기!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5.03.1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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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학회, 내달 18~19일 2015 춘계학술대회…청중·패널 함께 하는 증례토론 등 눈길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동후 이하 보철학회)가 다음달 18일~19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2015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치과보철학, 경험과 근거의 조화'를 대주제로, 장기적 경험과 함께 근거 중심의 치료가 조화를 이루는 합리적 보철치료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첫째날인 18일 오전에는 청중과 패널이 함께 하는 증례 발표 및 토론과 지부 추천 우수증례 발표대회가 진행되고, 오후에는  '경험 대 근거'를 주제로 한 패널 디스커션과 2개의 심포지움이 이어진다.

첫번째 '경험 vs 근거' 패널디스커션은 '생역학을 고려한 보철치료'로 상악과 하악 전치와 구치의 조화로운 수복을 통한 안정적이며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는 보철치료전략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두번째는 '임플란트와 국소의치의 융합치료'를 주제로 전략적인 소수 임플란트 식립을 통해 가철성 보철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논하게 된다.

첫 심포지움은 '성공적 보철치료를 위한 협진'을 주제로 크리스탈치과 김일영 원장이 '교정을 만나 더 편해지는 보철치료'를, 컬럼비아대 Paul Jang 교수가 'Minimally invasive lateral ridge augmentation & sinus elevation surgery'를 발표한다.

두번째 심포지움은 '최신 보철재료 심층분석'을 주제로 서울대 김성훈 교수가 '2015년 치과용 세라믹의 현주소', 조선대 김희중 교수가 '최신 재료의 다양한 임상적용', 하밍치과 박현식 원장이 '최신 재료의 비용 효율성 분석'을 발표한다.

▲ Steven Morgano 교수
둘째날인 19일에는 오전 해외연자 특강과 오후 심포지움이 이어진다.

미국 보스톤대학 Steven Morgano 교수가 'Restoration of pulpless teeth- do traditional principles apply?'와 'Contemparary dental ceramics & CAD/CAM'을 주제로 한 특강을 벌인다.

오후에 열리는 심포지움은 '근거 중심, 장기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보철치료 위험관리'을 집중 조명한다.

연세대 정문규 교수가 '고령환자의 임플란트 치료, 위험과 이득'을, 전남대 방동숙 교수가 '국소의치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경북대 이청희 교수가 피개의치의 장기적 예후와 관리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전북대 안승근 교수가 '고정성 보철의 실패와 재치료시 주의사항'을, 목동부부치과 성무경 원장이 'Monolithic zirconia crown의 임상적 고려사항'을, 연세대 박영범 교수가 '국내에서 임상적으로 실패한 보철물의 요인 분석'을 발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 보철학회 10점이 주어지며, 사전등록 마감은 다음달 3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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