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신재의 원장…11회 연속치의학상 대상 김경남 교수
다음달 25일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수상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 2015 협회대상 수상자에 김경욱 전 대한치의학회장이 선정됐다.
치협은 지난 17일 2014년도 제11회 정기이사회에서 2015 협회대상 등 각종 시상 수상자를 심의·의결했다.
협회대상 학술상은 30년 이상 후학 양성을 위한 교육, 진료, 연구를 통해 많은 논문과 저서 및 신기술 개발과 학내 및 전공분야 학회의 보직을 통한 봉사활동 등으로 대학 및 치과병원 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단국대학교 치과대학에서 교수직으로 재직하다 지난달 정년 퇴임한 김경욱 교수를 선정했다.
신인학술상에는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김진우 임상의학교원이 선정됐으며, 제4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로는 신재의 전 협회사편찬위원장을 선정했다.신재의 전 위원장은 협회사 및 치과 분과학회사 등을 출판하며 치과계의 학문적 저서를 남기고 치과의사와 역사학자로서 치과의사의 역사를 역사학의 한분과로 수준을 한단계 향상시켜 그 공헌을 인정받아 이번 치과의료봉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치협은 제11회 대한치의학회 학술상 대상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 김경남 교수를, 금상에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권대근 교수를 각각 수상자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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