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지부, "학생들 윤리교육에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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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지부, "학생들 윤리교육에 힘쓸 것"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5.03.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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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총회 개최…"사회적 책임의식을 갖고 교육 현장에서 학생 윤리의식 고취에 최선"

 

▲ 공직치과의사회 제44차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윤리선언을 하고 있다.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김형찬 이하 공직지부)가 지난 20일 제44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경희대치과병원 지하 강당에서 열고,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윤리의식 고취에 힘쓸 것을 결의했다.

먼저 김형찬 회장은 인사말에 나서 "우리 공직지부는 사회적 책임감으로 공익을 위해 일하며, 전문의제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또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새내기치과의사를 위한 '치과의사 윤리교실'을 운영해 이제부터라도 교육의 현장에서 기본적인 윤리의식을 고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공직지부 김형찬 회장

이어 "공직지부가 사회에 일조할 수 있는 최대한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또한 공직지부 위상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축사에 나선 치협 박준우 부회장도 "새내기 치과의사들이 불법네트워크 치과 등에 빠지는 이유가, 교육현장에서 윤리의식이 제대로 교육되지 않아서라고 생각한다"면서 "학생들의 윤리의식 각인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 공직지부 선생님들이 교육 현장에서 윤리의식 고취를 위해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박영국 대학장이 한국치과대학장·치의학전문대학원장협의회(이하 학장협) 경과보고를 진행했다.

박영국 대학장은 ▲실기시험 시행을 위한 의료법 시행규칙 제정 ▲실기센터 건립을 위해 대구 등 첨단복합단지와 접촉 ▲학장협의 법인화 추진 ▲전국치과대학 공통역량 제정 등의 내용을 설명했다.

이날 총회에서 공직지부는 ▲2015년 예산안  ▲치협에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KADR)의 2016년 IADR 서울 개최 지원 안건 상정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공직치과의사회 제44차 정기대의원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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