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학회, 오는 11일 춘계학술대회서 현황 및 전망 조명…정기총회서 학회 인준 위한 회칙 개정도
사실상 정식 분과학회 인준을 앞둔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김진범 이하 보험학회)가 오는 11일 오후 4시 서울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1층 강의실에서 2015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계획과 치과계의 전망’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신호성 교수가 중기보장성 계획 배경에 대해, 남서울치과 김용진 원장이 관련 정책이 치과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이번 중기보장성 강화계획에 포함된 ▲광중합형 레진 급여화 ▲치아홈메우기 본인부담금 완화 정책 ▲노인 임플란트 및 틀니 건강보험 적용 대상 확대 계획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나아가 이들은 보건복지부의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회계획 3대 방향에 대한 진단과 함께 국민 구강건강을 위한 공적보험체계에서 올바른 구강보건서비스 방향에 대해 짚어볼 방침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전등록 필수로 진행되며, 오는 6일 오후 6시까지 비회원 기준 3만원의 등록비를 납부하면 된다. 이외 모든 회원은 무료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보험학회는 이날 학술대회에 앞선 3시 30분부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분과학회 인준을 위한 막바지 회칙 개정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이메일(kadi2010@naver.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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