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착실패와 과민증‧접착 토론 등 선보여‧치과기자재 전시 어우러져 ‘호응’
지난 5일 부산 BEXCO에서 ‘샤인학술대회 in 부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2월 ‘제9회 샤인학술대회’에서 호응이 좋았던 강의를 한 자리에 모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경희대치전원 보존학교실 최경규 교수가 ‘접착의 실패와 치아과민증의 극복’을 주제로 접착제의 특성, 접착제 선택의 올바른 기준, 치아과민증의 예방과 해결책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최상윤치과 최상윤 원장은 ‘접착의 성공, 나는 이렇게 시도한다’는 주제로, 재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선택, 환자의 교합, 연자 자신의 경험에 근거한 7가지 접착 실패 원인 등에 대해 강연해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Ortho MTA와 Retro MTA의 개발자인 U dental hospital 유준상 대표원장은 ‘Biofilling 근관 내 이식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MTA의 개념과 탄생 배경, Biofilling의 목적, 다양한 수술케이스와 환자 상황에 따른 근관내이식술 방법을 설명했다.
삼성서울병원 구강외과 홍종락 교수는 ‘나의 처방전’이란 제목으로 항생제 사용목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처방 기준을 강연했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DV World' 치과 기자재 전시회가 열려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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