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전치과병원, 사이언스 페스티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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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전치과병원, 사이언스 페스티벌 참가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5.04.2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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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측정기·구강스캐너 등 체험행사로 의과학 관심있는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원장 오상천 이하 병원)이 국립중앙과학관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과학문화 축제인 ‘2015년 사이언스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 11일~12일 이틀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진행됐는데, 개막식 테이프 컷팅에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박범계·이상민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오상천 병원장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병원은 치과의사 10명, 치과위생사 5명, 간호사 1명, 행정직원 5명이 참여해 성인, 청소년, 영유아를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선택법과 칫솔질교육, 구취측정, 구강암 및 치아우식증 진단, 초음파 물리치료 등을 체험하게 했고 체험이 끝난 후에는 칫솔과 치아모형 학용품을 기념으로 전달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치과의원에서 접하기 힘든 구취측정기, 구강암진단기, 구강스캐너, 초음파 물리치료기 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 각 기계들의 원리와 활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어 의료과학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상천 병원장은 “이번 행사가, 원광 대전치과병원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신뢰받는 치과대학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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