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와테치과협회(Iwate Dental Association)가 주최하는 큐레이 워크숍(Q-ray Workshop for Iwate Dental Association)이 지난 4일 일본 모리오카(Morioka)에서  개최됐다.

‘Qray Workshop for Iwate Dental Association in connection with Oral Healthcare for Disabled & Nursing Care Required’의 타이틀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한국과 일본, 네덜란드의 큐레이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큐레이 기술의 미래를 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큐레이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네덜란드 인스펙터사(Inspektor Research Systems bv)의 앨버트 박스(Dr. Elbert de Josselin de Jong)는 ‘Introduction to Q-ray’를 주제로 큐레이 기술의 원리의 활용 방법 등을 강연했으며, 큐레이 기술에 있어 일본 내 선구자 역할을 해온 이와테의과대학(Iwate Medical University)의 이나바 교수(Prof. Daisuke Inaba)가 ‘Caries Diagnosis by Q-ray’를 주제로 충치 치료 시 큐레이 기술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외 국내연자로는 김백일 교수(연세대 예방치과학교실)가 ‘Biomedical Aspects of Q-ray’를 주제로, 윤홍철 원장(강남 베스트덴치과)이 ‘Q-ray in Dental Practics’를 주제로 실제 개원가에서의 큐레이 활용법에 대해 강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