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 파동으로 어려움에 빠진 국내 양계산업을 살리기 위한 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수구, 이하 서치)도 지난달 15일 여의도 대한투자신탁에서 “치과의사도 안심하고 닭고기, 오리고기를 먹습니다”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서치가 주최한 ‘임상교합 강연회’가 열리는 날 점심시간에 진행돼 이날 강연회에 참가한 2천여 명의 서치 회원이 함께 했다. 서치는 이날 행사를 위해 2백 마리 분량의 후라이드와 양념치킨을 주문했으며, 서치 집행부를 포함해 참가자 대부분이 맛있게 닭요리를 시식했다.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