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학술위원회 초도 회의 개최…개원의들의 가려운 곳 긁어주는 게 목표
새해를 시작하는 첫 학술대회, ‘샤인학술대회’가 오는 2016년 2월 14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내년 10회째를 맞는 2016 샤인학술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 2일 샤인학술대회 학술위원회(위원장 성무경)는 초도 회의를 열고 학술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샤인학술대회’는 매년 개원가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는 주제들을 토픽으로 엄선하여 이에 대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 등을 통해 학문적인 이론과 임상 스킬을 한 번에 배울 수 있는 학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성무경 학술위원장을 포함한 11명의 학술위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개원의의 실제적 임상문제에 대한 토론을 거쳐 탄탄한 학술프로그램을 구성할 것을 결의했다.
학술위원회는 “이번 샤인학술대회에서는 전문학회나 책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주제이면서도 실제 개원가에서 많은 개원의들이 궁금해 할만한 주제를 선정할 것”이라며 “학술위원과 연자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개원의들의 궁금증을 명쾌하게 해결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학술대회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샤인학술대회는 매년 등록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강연장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전시장 역시 확대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참신한 신제품,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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