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SID 2015 오는 9월 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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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SID 2015 오는 9월 6일 개최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5.07.1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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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째 맞은 심포지엄 발치‧유지‧식립 등 토론식 강연 및 쌍방향 소통 강연‧60주년 기념 신상품 런칭 등 ‘기대'

 

㈜신흥이 오는 9월 6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All about Extraction Socket’을 대주제로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인 ‘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5(이하 SID2015) 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SID2015는 발치와 그에 대한 관리 및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통해 개원의들의 궁금증 해결의 장으로 꾸릴 예정이다.

매년 높은 참가자수를 기록하며 자리매김하고 있는 SID2015는 정식등록 오픈에 앞서 진행된 SIDEX2015 사전등록 이벤트에서 이미 100여 명 이상이 등록을 마치는 등 대표 심포지엄으로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4회째 SID2015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연세대치과병원 조규성 교수를 비롯한 총 12명의 ‘SID2015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조규성 교수 이하 조직위)가 발족됐다.

조직위는 지난 1월 초도회의를 시작으로 매월 정기 회의를 통해 주제부터 세부 토픽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애쓰고 있다.

지난 2010년 SID가 처음 개최된 이후로 ‘The Great Battle’ ‘Battle Discussion’ 100분토론‘ 이라는 새로운 강연 형식을 도입하면서 청중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SID는 올해에도 하나의 주제에 대해 서로 상반된 의견을 가진 두 연자를 초청함으로써 강연에 대한 긴장감과 기대감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강연 시작 전후 전자투표를 시행하여 강연에 참여한 청중의 생각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강연에 참석한 청중과 함께 ‘소통하는 심포지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흥 창립 60주년을 맞아 더욱 흥미로운 주제와 형식으로 강연이 구성되어 어느 해보다 열띤 토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첫 번째 100분 토론은 ‘Socket Preservation’ 이란 주제로 맥치과병원 조영준 원장, 가야치과병원 김현종 원장이 각각 상반된 견해를 가지고 실제 임상 증례를 통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해당 주제에 대해 조규성 교수, 류재준 교수, 김성민 교수가 패널로 나서 토론의 열기를 더해갈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100분 토론은 ‘Immediate Placement’ 에 대해 임상적 견해를 가지고 아크로치과 오상윤 원장, 허인식치과 허인식 원장이 설전을 벌일 예정이며, 여기에 성무경 원장, 김도영 원장이 패널로 합류해 마지막까지 진지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오후에 진행되는 100분 토론에 앞서 오전 강연 역시 최근 개원가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돼 있다.

세션1에서는 ‘Peri-implantitis’ 강연의 대표 연자로 자리매김한 서울대치과병원 구기태 교수가 ‘임플란트 주위염. 별거 아니잖아!’ 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하며, 다양한 임상 케이스와 연구를 통한 최신지견을 SID2015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어 개원가에서 쉽게 하기 힘든 Lateral 수술에 대해 ‘이제는 Lateral Approach도 쉽게 할 수 있다!’ 란 제목으로 김&전 치과 김도영 원장이 강연에 나서 오랜 임상 경험에서 얻은 자신만의 Lateral 수술 노하우를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나만의 Impression 노하우’ 라는 제목으로 연세대치과병원 심준성 교수, 서울대치과병원 김성균 교수, 서울좋은치과 김양수 원장이 각각 연자로 나서 임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Impression 방법들을 가지고 더 쉽게, 더 정확하게 인상을 채득할 수 있는 자신들만의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시간 또 다른 세션에서는 ‘Back to the Basic’ 이라는 대주제를 가지고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모든 임상의 기초가 되는 세 가지 주제인 ▲발치 ▲Drilling ▲Suture에 대해 경희대치과병원 권용대 교수, 이동현치과 이동현 원장, 단국대치과병원 박정철 교수가 연자로 나와 릴레이 형식으로 강연을 펼친다.

개별 강연 이후에는 청중들의 질문을 받아 즉석에서 답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소통하는 심포지엄으로서 청중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세션2 마지막 강연은 카이노스치과 함병도 원장이 연자로 나서 SID2015 대주제인 ‘Extraction Socket’에 대한 이론적 정리와 함께 오랜 임상을 통해 경험한 발치와 치료에 대한 정의를 내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SID2015에서는 신흥 창립 60주년에 걸맞게 다양한 신제품 런칭 이벤트가 준비되어 참석자들의 기대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신흥 관계자는 “SIDEX2015에서 첫 선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모았던 LUNA S 와 함께 SOLA S 가 런칭 될 예정”이라며 “또 개원가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SIS Crestal kit 에 이은 두 번째 Sinus solution ‘Hydro-Lateral Approach Kit’ 가 새롭게 선을 보이며 임상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Lateral approach 시술에 대해 수압을 이용하여 보다 손쉽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에 Pick-up type과 Transfer type의 두 가지 방식 모두로 인상 채득이 가능하면서 Bite 채득까지 가능한 ‘Bite Impression Coping’이 새롭게 출시되어 그 어느 해보다 다양한 제품들로 전시장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흥 측은 신제품 출시를 맞아 고객들이 직접 신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함께 파격적인 이벤트도 함께 준비하며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SID2015에서는 처음으로 ‘SID2015 임상 포스터 시상식’을 개최하여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참가상에 이르는 우수 포스터를 선정, 시상할 방침이다.

SID조직위원회 심사를 거쳐 임상 포스터 우수작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신흥은 제출된 임상 포스터를 행사 후 별도의 ‘SID임상집’으로 발간하여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SID2015 사전 등록은 덴탈세미나 사이트(www.dentalseminar.co.kr) 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080-819-2261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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