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DR, 미창부와 ‘치의학 미래’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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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R, 미창부와 ‘치의학 미래’ 토론회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5.07.2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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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4일 KADR 2015 학술대회 서울대 치전원서 개최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회장 구 영 이하KADR)는 지난 14일 제4차 임원회의에서 2015년 학술대회 개최를 확정지었다.

KADR의 2015 학술대회는 오는 11월 14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6층 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임원 회의에서는 2015 학술대회와 관련한 연자섭외도 함께 이뤄졌다. 국제치과연구학회(이하 IADR) 차기 회장인 핀란드의 Jukka Meurman 교수를 해외연자로 초정했다.

학술대회 프로그램은 오전 범호 신인학술상 경영 구연과 해외연자 특강 및 포스터 발표, 오후에는 5개 세션의 심포지움이 3개 강연장에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며, 심포지엄 후에는 미래창조과학부와 공동으로 패널토의가 준비돼 있다.

특히, 미창부와 KDAR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패널토의는 ‘치의학의 미래 기술 아젠다 설정’을 주제로 정부관계자와 기초치의학, 임상치의학을 아우르는 과학자들의 토론이 예상돼 기대를 모은다.

구영 회장은 “내년 IADR 서울대회 준비는 물론이고, 올 가을 KADR 학술대회 준비도 차근차근 이뤄지고 있다”며 “학부 학생들과 공직, 개원의 모두에게 열려있으며, 기초 치의학과 임상 치의학의 발전을 한눈에 가늠할 수 있는 학술대회는 KADR 학술대회밖에 없을 것”이라고 치과계 관심과 성원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에 열릴 예정인 IADR 서울대회 기간 중 아시아-태평양지부와 KADR의 학술대회를 동시 개최하기로 했으며, 국내외 치의학자들이 총 망라된 ‘2016 한민족 학술대회’를 개최할 것을 논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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