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도약하는 GAMEX! 7천명 집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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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도약하는 GAMEX! 7천명 집결 예상
  • 윤은미
  • 승인 2015.08.2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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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 준비위, 사전등록만 4천명선 마감 전망…보험‧현미경 엔도‧레진‧캐드캠 분야 핸즈온 및 테마강연 연동 기획

경기도치과의사회가 오는 9월 12일과 13일 서울 COEX에서 개최하는 GAMEX 2015에 사전등록이 3천2백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90% 이상이 치과의사 회원으로, 스텝 등록인원은 300명을 웃도는 수준이다.

GAMEX 2015 조직위원회(위원장 나승목 이하 조직위)는 지난 2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등록률을 비롯한 학술프로그램 준비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조직위원장을 맡은 나승목 부회장은 “준비위를 조직위로 전환한 이후 큰 틀 안에서 더욱 내실을 가했다”면서 “회원들에게 유익한 행사로 만들기 위해 학술, 전시, 이벤트 세 가지 모두 세세하게 점검을 마쳤다”고 전했다.

조직위는 2차 사전등록이 마감되면, 사전등록 인원만 4천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행사 양일간 COEX를 방문하는 인원만 7천명 이상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시장 부스는 예년 대비 50여 부스 늘어난 규모에도 430부스가 무난히 마감됐다. 120여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전망이며, 각종 소모품부터 대형 장비까지 치과기자재를 한눈에 집결시켜 원스톱 쇼핑을 가능케 한다는 컨셉이다. 전시장 활성화를 위한 3만원권 상품권 지급은 올해도 유효하다.

학술프로그램은 GAMEX 사상 처음으로 토요일 오전강연까지 확대돼 국내외 저명한 연자들이 나설 계획이다. 특히 보험, 현미경 엔도, 레진, 캐드캠 등 다방면에 걸친 핸즈온 코스가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토요일 강연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서는 얼리버드 이벤트도 마련된다. 토요일 오전 일찍부터 강연장을 찾는 회원들을 위해 아이패드 10대가 경품으로 준비됐으며, 해외 초청강연에서는 상품권 추첨도 별도로 진행된다.

나승목 조직위원장은 “시리즈로 진행되는 테마강연 역시 핸즈온과 같은 세 가지 분야로 기초부터 심화까지 알차게 준비했다”며 “질 높은 강연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의 만족도를 또 한 번 충족시킬 것”이라고 피력했다.

늘 돌려주던 GAMEX 참여하는 GAMEX로!

이번 GAMEX 2015의 가장 큰 특징은 ‘회원참여형’과 ‘상생’이다. 이를 위해 ‘도전‧도약하는 GAMEX'라는 대표 슬로건을 이어 갖가지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진공모전과 채용설명회가 바로 그것.

특히 GAMEX 기간동안 진행되는 채용설명회에는 1:1면접부터 당일 채용까지 한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반사항이 마련돼, 경기도 관내 치위생학과 졸업예정자들의 참가율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사진전시회에는 회원 출품작 30여점이 접수돼 1차 심사를 거쳐 행사 당일 전시 및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나승목 조직위원장은 “사진 전시회의 출품작 수준이 생각보다 높아 기대가 된다”며 “채용박람회 역시 관내 졸업예정자 35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정돼 치과의사 회원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메르스의 여파로 사전신청율에 차질을 빚었던 국제 교류 활성화 방침은 포스터발표 등을 통한 학술 교류로 아쉬움을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등 경치와 MOU를 맺은 인접국 치과의사회 임원들의 참여가 예정돼 12일 저녁 웰컴파티에서 치과계 현안을 주제로 교류회의가 있을 예정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정진 회장은 “메르스사태가 진정국면을 맞으면서 마음 놓고 큰 대회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지난 10개월간 성심성의껏 준비에 임해준 임원진에 감사하며 회원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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