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통합치료로서의 임플란트 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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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통합치료로서의 임플란트 짚는다
  • 윤은미
  • 승인 2015.09.1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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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학회, 내달 4일 서울대 치과병원서 추계학술대회…임상술식 최신경향 전달 예정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현철)가 오는 10월 4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전문치료로서의 임플란트, 통합치료로서의 임플란트’ 라는 주제로 2015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식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특별히 국내 치과계의 유명 연자들을 초빙해 임플란트 분야의 트랜드를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포부이다.

먼저 단국치대 박정철 교수는 ‘Peri-implantitis 치주염 인 듯, 치주염 아닌, 치주염 같은’이란 강의에서 Peri-implantitis 질병의 특이성을 이해하고 성공적인 임상술식을 제공할 예정이며, 창동욱 원장은 ‘Ridge splinting 의 임상적 유용성’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또 경희치대의 권긍록 교수는 ‘임플란트 보철의 교합이론’에서 Simplified occlusal scheme에 대한 폭 넓은 이론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어 신준혁 원장은 ‘디지털 CAD/CAM 보철, 임플란트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디지털 CAD/CAM의 최신지견을 짚어보고, 신주섭 원장이 ‘TMJ를 고려한 임플란트 보철’을 주제로 연자를 맡는다. 이외에도 김종철 원장이 ‘모의시술프로그램과 드릴가이드를 이용한 직관적인 진단과 치료계획의 수립 및 임플란트 수술’을, 오상윤 원장이 ‘Insight of Gap management related to immediate implantation’을 주제로 즉시 식립 시 성공적인 처치방법을 증례에 따라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정철웅 원장은 ‘Implant Therapy based on Physiologic Condylar Position'을 주제로 최종보철이 생리적 과두 안정위 위치를 확립하는 방법과 그 의의에 대해 짚는다.

아울러 치과위생사 세션에는 조애라 교수가 ‘10년 어려보이는 메이크업의 특별비법’에 대해, 박지연 대표가 ‘진료 설계를 넘어 100세 시대에 통하는 환자와의 가치 소통’을 주제로 강연을 맡는다. 최희수 원은 임플란트 보험 청구에서 숨겨진 보험진료의 가치를 짚어볼 예정이며, 김동근 원장은 ‘임플란트에 대한 이해와 환자관리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이식학회 김현철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진료에 있어서 전문성을 높이고 최신 학문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식학회에서는 2015년 우수임플란트임상의와 인증의 신청을 받고 있다. 학회가 인정하는 우수임플란트임상의 취득자는 이번 학술대회 수여식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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