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민간보험 속 치과보장성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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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민간보험 속 치과보장성 전망은?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5.10.0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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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학회, 오는 17일 추계학술대회서 조명 방침…12일 사전등록 마감

우리나라 의료사회보험제도는 1989년 전국민건강보험 실시를 시작으로 의약분업과 그로 인한 재정위기, 보장성 강화 및 유형별 수가계약의 시기를 지나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반면 민간의료보험의 시장도 점차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2007년에는 민간치과보험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이후 수많은 민간치과보험상품이 개발되고 있다.

이에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김진범 이하 보험학회)가 오는 17일 오후 4시부터 6시 10분까지 서울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1층에서 ‘2015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건강보험의 보장성, 거버넌스 개혁과 민간치과보험 실태’를 주제로 현안을 짚어본다.

특히 우리나라 건강보험 및 민간치과보험의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국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공적보험체계 및 민간보험체계에서 구강보건서비스가 어떤 방향으로 진행돼야 할지를 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김진범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동헌 교수(서울대)가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와 거버넌스 개혁’을, 신보미 교수(강릉원주대)가 ‘민간치과의료보험의 현황’을 각각 짚어본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사전등록으로만 참여 가능하며, 등록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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