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에 기능평갇윤리과목 포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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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에 기능평갇윤리과목 포함해야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4.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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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국시연구소 공개토론회 오늘 개최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소장 김관식, 이하 ‘연구소’)가 치과의사 국가시험과목조정을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해 오늘 서울 치대에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연구소는 지난달 14일 회의를 통해 국시 과목조정에 대해 전체 치과계의 여론수렴이 필요한 시기라는 점에 공감하고 11개 치과대학의 교수 및 전공의에 대한 설문조사와 함께 공개토론회 개최를 결정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 연구소는 국시 과목 조정에 의료윤리 등이 포함된 직업관 추가와 기능평가(실기시험의 추가도입) 시행을 바람직한 개선방향으로 보고, 이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한국치과대학교육협의회, 기초치의학협의회 및 치의학회 등에 협조를 요청해 공개토론회를 개최키로 하였다.

이에 대해 김관식 소장은 “현재까지 연구소가 진행한 연구 결과 등을 소개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여론 수렴의 과정이 꼭 필요한 절차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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