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양지연수원, 치계 교류 허브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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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양지연수원, 치계 교류 허브로 도약!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5.10.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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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개관식에 치과계 단체장 및 기관장 80여명 대거 참석…연수원 사업 가치 및 취지 전달해 기대몰이

 

㈜신흥이 지난16일 ‘신흥양지연수원 개관식’을 개최해 약 80여명의 치과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는 신흥양지연수원의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신흥이 연수원을 통해 실현하고자 하는 가치와 취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신흥양지연수원, 개관식 테이프커팅식

먼저 본격적인 행사 시작에 앞서 연수원 앞 잔디밭에서는 리셉션이 열려 내외빈들이 담소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협회장을 비롯해 서울지부 권태호 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회장 등 각계 단체장과 다수 치과대학 및 치과병원 기관장이 대거 참석해 치과계 대표 기업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어 본격적인 개관식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돼 주요 내외빈이 참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식순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하1층부터 지상4층까지 규모의 연수원을 돌아보며 강의실과 숙소 등을 살폈으며, 시설과 전경을 투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고로 신흥양지연수원1층과 2층에는 최대 100여명의 인원 수용이 가능한 강의실부터 다양한 크기의 5개 강의실과 실습실이, 3층과 4층에는 총 30개의 숙소가 마련돼 있으며 이외에도 휴게실 및 식당, 야외 행사를 즐길 수 있는 테라스와 잔디밭 등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연수원 2층에 새롭게 마련된 실습실 ‘SELECTION’룸은 최신 장비와 깔끔한 시설로 연수원 투어 중 가장 큰 관심을 모았다. 실습실은 High speed 핸드피스 실습이 가능하도록 구비돼 있어 신흥양지연수원을 찾는 치과계 고객이 다양한 실습과 학술 세미나 활동을 펼치는데 크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습실을 직접 둘러보고 있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회장

신흥, 치과계 환원 사업으로 운영 방침

끝으로 만찬 시간서 신흥은 "신흥양지연수원을 통해 그간 받아온 고객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한다”며 “치과계를 위한 새로운 자산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축사에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협회장, 서울지부 권태호 회장,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이근우 학장, 서울대치과병원 류인철 병원장 등이 단상에 올랐으며, 경기지부 정진 회장이 건배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최남섭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신흥은 60년 간 치과계 발전에 공헌한 반세기 넘은 글로벌 기업”이라며 “신흥양지연수원이 신흥의 미래와 선진화에 큰 축을 담당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신흥 관계자는 “이번 개관식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좋은 환경에서 세미나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신흥양지연수원을 활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신흥양지연수원이 치과계 새로운 교류의 허브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신흥양지연수원은 치과계 각종 단체 및 기관 이외에도 덴탈비타민 회원 누구나 회원가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이 때문에 오픈 이후 매 주말마다 행사 진행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신흥은 앞으로도 연수원을 수익 사업이 아닌 치과계 환원 사업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흥양지연수원에 관한 정보는 홈페이지(www.dentalcampus.co.kr)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내외빈들과 양지연수원 투어에 나선 이용익 사장
만찬 자리에 참석한 치과계 내외빈들의 모습
경기도치과의사회 정진 회장이 건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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