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저소득 장애인 보철 지원사업 실시
상태바
스마일, 저소득 장애인 보철 지원사업 실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08.1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 5월까지 치과봉사단체 등에 총 5천만원 지원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임창윤)이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보철지원사업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 스마일 임창윤 이사장
스마일은 이번 보철지원사업을 위해 저소득 장애인과 연계돼 있는 치과와 치과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오늘(1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또한 10월 7일까지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내년 5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마일은 이번 보철지원사업을 통해 총 5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환자 1인당 최고 200만원, 봉사단체는 최고 500만원의 규모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일 임지준 사업본부장은 "장애인들에게 신체적,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해여 재활의 의지를 북돋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또한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인 치과진료 봉사단체의 보다 활발한 활동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장애인, 장애인복지관이나 치과 및 치과봉사단체에서는 다음달 9일까지 우편(서울시 성동구 송정동 81-7 치과의사회관 303호)으로 접수하면 되며, 문의는 02-461-7528(민여진 사회복지사)나 스마일 홈페이지(www.smilefund.org)로 하면 된다.

한편, 스마일은 이번 보철지원사업 수익금 마련을 위해 10월 13일 제3회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