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특구 내국인 진료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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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특구 내국인 진료 안돼”
  • 이인문 기자
  • 승인 2004.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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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경제특구대응특위 발족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회장 정재규)가 현재 정부가 적극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내의 ‘내국인 진료 허용문제’ 등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경제특구대응특별위원회’(이하 특위)를 설치키로 결의했다.

치협은 지난달 13일 2004년 첫 정기이사회를 개최해 이 같이 결의하고 위원장에 김재영 부회장을 간사에 이병준 치무이사를 선임했다.
한편 특위는 지난달 15일 인천·부산지부가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개최했다.

첫 회의 이후 김재영 위원장은 “현재 내국인 진료허용문제에 대해 의협과 병협 등의 의견이 치협의 반대입장과는 달라 향후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도 “치협의 안을 관철하기 위해 재경부와 복지부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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