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경 교수, 신흥 대표 연자로 印尼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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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경 교수, 신흥 대표 연자로 印尼서 활약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5.11.1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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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ISID서 임플란트 보철 강연…보철 파트에 대한 솔루션 정립 ‘호평’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현지에서 열린 제4회 ISID(The 4th Indonesian Symposium of Implant Dentistry) 행사에서 손미경 교수(조선대 치과병원 보철과)가 ㈜신흥의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와 보철에 대한 심도 깊은 강연을 펼쳤다.

ISID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임플란트 학술 행사로서 각국의 다양한 업체와 연자, 관람객들이 참석하고 있다.

먼저 첫날인 6일에 손 교수는 핸즈온 강의를 펼쳐 임상 증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강연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로 예정돼 있었으나 참석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여러 질의 응답이 오가면서 강의 시간이 6시까지 연장되는 등 열띤 호응이 이어졌다.

특히 핸즈온 강연에는 다양한 분야를 전공하는 현지 의사들이 참석해 보철 파트에 대한 솔루션을 정확히 정립할 수 있었다는 평이다.

다음날인 7일에는 300여명의 참석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mplant Treatments for Multiple Teeth Loss Patients : How & Why'를 주제로 한 보철 강연이 진행됐다.

손미경 교수는 SIS(SHINHUNG IMPLANT SYSTEM)를 이용한 보철물 시술에 대한 강연을 펼쳤는데, 학술적으로 심화된 강연과 시각의 접근법 등이 각광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흥은 인도네시아 시장에 SIS Luna의 판매를 시작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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