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G, 총액예산제 등 수가체계 검토
심평원이 합리적인 수가 및 진료비 지불제도 개발을 목표로 의료의 질과 비용효과를 높일 수 있는 지불제도를 개발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심평원은 최근 진료비 지불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전담팀을 구성해 의료서비스 제공방법 및 여건에 맞는 행위별수가제 보완, DRG 확대, 총액예산제 등 다양한 수가체계를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건강보험공단도 지난해부터 총액예산제 방식의 진료비 지불제도(병원별 진료비 지불제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고, 이미 지난해 국·공립병원을 위주로 한 다양한 연구모형들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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