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DEX, 지방 핸디캡 딛고 ‘안정기 봉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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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DEX, 지방 핸디캡 딛고 ‘안정기 봉착’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5.12.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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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회서 성과 치하 및 개선점 고민…“접근성‧전시장 분산‧핸즈온 미흡 외에 대체로 성공적” 총평

 

영남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YESDEX) 조직위원회(위원장 양성일)가 영남권 5개 지부 조직위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대구에서 YESDEX 2015 평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먼저 이번 대회를 주최한 경북지부 반용석 대회장은 “YESDEX가 경주라는 지방소도시 중에도 올해 개관한 HICO에서 처음 열렸음에도 5개 지부 회원들의 힘으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박태원 관리본부장은 총평에서 토요일 중식이 밀린 부분 등 일부 운영에 차질이 있었던 점에 대한 향후 대책을 제시했으며, 전용현 학술본부장은 전체적으로 잘 운영된 학술대회였지만 일부 핸즈온에서 업체의 준비 미흡으로 실습이 매끄럽지 못했던 점은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권영호 홍보본부장은 “YESDEX 대회가 안정기에 접어든 만큼 지역 치과계를 넘어 국민들에게 좀 더 다가가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시민 홍보부스를 설치하는 등 사회적 위상 제고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부산지부 구철인 부회장과 차상조 총무이사는 경북지부 조직위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면서 전시장이 1, 3층으로 분산된 데 대한 문제점과 경주 HICO의 접근성에 대한 개선점을 질의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양성일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여러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평가를 받게 된 것은 5개 지부의 협조 덕분”이라며 “5개 지부 전체 회원과 전시참가업체들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평가회에 앞서 열린 감사보고회에서는 YESDEX 조직위원회와 5개지부 감사단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보고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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