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샤인·덴트포토 학술상에 '이학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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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샤인·덴트포토 학술상에 '이학철 원장'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5.12.29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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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치료 임상 케이스 400여개 공유 인정…2월14일 샤인학술대회서 시상식

제4회 2015'SHINE-DENTPHOTO 학술상' 수상자에 서울A치과 이학철 원장이 선정됐다.

'SHINE-DENTPHOTO 학술상'은 치과의사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를 통해 덴트포토에서 1년간 우수한 학술활동을 펼친 회원 뽑는 상이다.

샤인덴탈이 후원하는 'SHINE-DENTPHOTO 학술상'은 2012년 처음 제정됐으며, 임상의들이 덴트포토에서 각자의 임상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학술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학술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투표가 진행됐으며, 쟁쟁한 후보들간의 경쟁이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최종 수상자에는 이학철 원장이 선정됐다. SHINE-DENTPHOTO 학술상 관계자는 선정 이유에 대해 "이학철 원장의 경우 덴트포토 초기부터 치주관련 임상증례를 집중적으로 발표해 이미 회원들 사이에선 유명인사 였다"며 "그가 덴트포토 케이스북에 공유한 임상증례만 400여개에 달하며, 선명하고 일관성 있는 구내 사진 및 방사선 자료로 치주치료 및 그 예후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공유해 왔다"고 밝혔다.

참고로 이학철 원장은 지난 2008년 처음으로 덴트포토 임상포럼에 임상증례를 업로드한 이래, 2010년에 이미 덴트포토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으며, 2011년에는 케이스북에 공유한 임상 증례를 묶어 『치주치료와 예후』란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SHINE-DENTPHOTO 학술상' 시상식은 오는 2월 14일 COEX 그랜드볼룸·오디토리움에서 열리'제10회 2016 샤인학술대회'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샤인덴탈에서 후원하는 상금 8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샤인덴탈 관계자는 "개원의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다양한 임상 주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개원의의 눈높이에 맞게 제시하기 위해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또한 개원의의 학술활동 장려를 위해 온라인에서는 SHINE-DENTPHOTO 학술상을 계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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