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튼튼이가 될래요』…치위협·LG생활건강 공동으로
아이들에게 충치예방법을 손쉽게 가르쳐줄 수 있는 동화책이 새로 출간돼 화제가 되고 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와 LG생활건강이 공동으로 충치예방법을 다룬 동화책 『나도 튼튼이가 될래요』를 새로 펴낸 것이다.
『나도 튼튼이가 될래요』는 아기도깨비를 등장시켜, 충치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재미나게 풀어나가고 있다. 때문에 아이들에게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방법을 알려주고 스스로 이를 습관화시키는데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치위협은 "우리나라 아이들의 충치 발생률이 OECD국가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는 충격적인 발표 이후 아직도 그 통계수치가 감소되었다는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면서 "아이들이 스스로 구강관리를 잘 할 수 있게 된다면 우리는 그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동화책 발간의 의의를 밝혔다.
『나도 튼튼이가 될래요』는 향후 전국 소아치과와 보건소 및 유치원에 배포할 예정이며, 치위협 홈페이지(www.kdha.or.kr)에서 인수증을 다운받아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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