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O 제1회 종합학술대회 준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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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O 제1회 종합학술대회 준비 '순항'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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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구성·연자 섭외 등 완료…사전등록 내달 5일까지

다음달 15일부터 이틀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될 아시아임플란트학회(회장 김영수 이하 AAO) 제1회 종합학술대회가 연자 섭외 등 모든 준비를 완료한 채 많은 치과의사들의 참여만을 기다리고 있다.

제1회 AAO 조직위원회(위원장 신상완 이하 조직위)는 지난 15일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연자 섭외와 자문단 구성, 홈페이지 구축을 완료했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종 마무리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자문단에는 치협 이수구 부회장과 치의학회 안창영 회장, 대한보철학회 조인호 회장 등 보철과와 구강외과, 치주과, 치협 및 기타단체 주요 권위자들이 동참하고 있다.

▲ AAO 조직위원회 홍순호 사무총장
또한 자문단 산하에는 미주임플란트연구회 정성길 원장 등 14명의 임플란트연구회 대표들이 참여하는 스터디그룹을 둬, 보다 수준 높은 학술내용을 담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직위 홍순호 사무총장은 "연자 섭외 협조가 잘 돼서 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풀리고 있고, 자유연제와 포스토 발표가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다"면서 "한국에서 치루는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AAO에서 한국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대회 때 정관이 만들어지겠지만, AAO가 자리잡을 때까지 당분간은 매년 대회를 개최하게 되지 않겠냐"면서 "첫 대회 이후 또 다시 한국에서 대회가 빨리 개최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도 이번 대회의 성공이 중요하다"며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AAO 제1회 학술대회에는 이탈리아 임플란트학회 설립자인 Massimo Simion 교수와 immediate loading과 ridge augmenlation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George E. Romanos 박사의 특강을 비롯, 서울 치대 정필훈 학장, 원광대산본치과병원 오상천 원장 등 국내외 18명의 저명 연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강연을 펼치게 된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5일까지이며, 등록 문의는 AAO 사무국(02-866-142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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