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레이저의 활용 범위는 어디까지?
상태바
치과레이저의 활용 범위는 어디까지?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09.2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레이저치의학회, 추계학술대회…국내 시판 레이저 시연회도

대한레이저치의학회(회장 김현철)가 지난달 25일 연세대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2005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현재 시판되고 있는 각종 레이저들을 직접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치과시술에 레이저 도입을 처음 제안했던 독일의 Hans-Joachim Koort 교수(물리학)가 연자로 나서 '치과레이저의 활용 범위는 어디까지인가?'라는 큰 테마 아래 치과용 레이저의 기본원리에서부터 임플란트 영역과 연조직, 치주, 보존, 심미치료 영역 등 치과영역을 두루 걸쳐 레이저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 지 설명했다.

또한 임플란트 및 심미치료에서의 임상증례와 다른 임상영역에서의 증례 등 14개의 임상증례발표회가 이어졌으며, 국내에 시판되고 있는 각종 레이저를 시연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 Hans-Joachim Koort 교수
이날 시연회에는 비젼 코리아(대표 윤정희)의 'Vision MDL-10.15'와 (주)비앤비시스템(대표 이성창)의 'SDL-3300EN', (주)신한엠엔티(대표 이무경)의 'Fidelis Plus2', (주)아이비앤티(대표 김수영)의 'UM-L25', (주)에이펙스메디칼(대표 이승희)의 'Delight', (주)오스템(대표 최규옥)의 'Kavo Key Laser3', (주)포인트메디칼의 'Waterlase MD' 등 7개 업체가 참여했다.

한편, 레이저치의학회는 향후 전문수련과정을 마련, 과정을 통과하면 학회 전문지도의 자격을 주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